[Pigreco]의자는 Tobia Scarpa가 1959년 베네치아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작품으로 최초 고안되었던 제품입니다. 덕분에 디자이너가 초기에 지니고 있었던 젊음의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 제품을 통해 역동성의 개념이 포함된 '공간감'을 지닌 물체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두 개의 다리가 밀착되어 있고, 이를 캐노피처럼 받들고 있는 다른 두 다리는 처음에 영감을 준 삼각형이라는 형태에 충실하면서도 견고하고 안정적입니다. [Pigreco] 의자는 시트의 구조적인 강도를 높여주는 단순한 수평 요소를 더해 오늘날까지도 굉장히 독특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의자가 지닌 기술적인 요소들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심플하며, 아름답다는 인상만은 강하게 얻게 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Tacchini사는 바로 이 제품을 2021년 새로운 에디션으로 선보였습니다.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더 적합하도록 마감과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하였으며, 새로운 기술 발전에 힘입어 더욱 섬세하고 아름답게 완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들이 갖고 있는 서로 간의 관계성이나 우아함을 잃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부러진 등받이와 시트, 삼각형으로 배치된 다리의 형태는 완벽한 균형감을 보여주며, 그 균형감을 토대로 어떤 공간에서도 빛을 발하는 오브제를 완성했습니다. 복잡한 구조이지만, 기술적으로 이를 완벽하게 실현했고, 동시에 시각적이고 장식적인 시그니처를 제공하는 다섯 개의 곡면 나무층의 결합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위대한 디자이너 Tobia Scarpa는 "나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보인다"라며, 이 의자의 완벽함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Pigreco] 의자는 현재 Canaletto 월넛으로 리뉴얼되었으며, 다크그레이나 월넛톤의 애쉬 우드 마감도 판매되며, 가죽 또는 직물 커버와 함께 사용됩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